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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천안 불당동 피맥집 :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분위기 개굿~

 

 



불당동이라고 하기엔 신불당에 위치한 피맥집,

 

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가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!

 

요즘은 피자를 먹으면,

 

콜라보다는 맥주가 땡기는...

 

나 그런 나이인거야...?


 

 


필요한 만큼만!

 

아주 중요하죠.

 

무언가를 먹으러 갔을때!

 

셀프코너에 있는 것들을 마구 사용하거나,

 

다 먹지도 못하는 양을 다 막 퍼와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,

 

결국 그것은 다 우리의 돈이라는것,

 

물건은 사는 것도 돈이지만,

 

이제 버리는 것도 모두 다 돈이 들어요.

 

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사용한다거나,

 

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사용하는 것 그리고 재활용 쓰레기? 큰 쓰레기 같은 것들도 다 돈이고,

 

스티커를 구매해서 붙여야 또 버릴 수 있잖아요?

 

그런것만 봐도 우리는 우리의 것이 아니더라도,

 

절약하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!

 

갑자기 왜 이런 얘기해...

 

 

죄송해여 ㅋㅋㅋㅋ



수제 맥주가 무려 13가지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~

 

저는 소주보다는 맥주나 다른 술들을 더 좋아해요!

 

왜냐면,

 

알콜 향이 많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.

 

전 술을 먹는데 있어서는,

 

아주 아주 애기입맛 이거든요!

 

알콜향이 많이 나는 것은 너무! 너무! 너무 싫은데 그런 면에 있어서 맥주는 그렇지 않아서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!

 

거기다 이곳!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에서는 수제맥주 종류가 많아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~!!!

 



피자도 있지만, 피자 외에도 간단히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들도 다량 있으니,

 

걱정은 ㄴㄴ해요~

 

2차로 맥주를 먹으러 가도 전혀 부담 없는 아이들이 준비 되어 있답니다!



맥주 전문이긴 하지만,

 

맥주 외에도 간단하게 즐기기에 좋은 와인이나 주류들이 준비되어 있어 더더욱 마음에 들더라구요~!

 

무알콜이 가능한 칵테일도 있어,

 

혹시 음주를 즐기지 않으시는 일행분이 있더라도 너무 좋겠죠?



딱 술에 취하기 좋고,

 

분위기에 취하기 좋은 은은한 조명이 우릴 밝혀줍니다.

 

데이트 하기에도 딱 좋은 그런 플레이스~

 

여친과의 데이트에 가면 딱 좋을 그런 곳인거 같아요!

 



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것도 좋지만,

 

저는 저 바 자리를 보면서,

 

혼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딱 좋을 것 같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~

 

물론, 아직 인식들이 혼자서 뭘 먹고 그러면 이상하게 보는 문제가 있지만,

 

저는 저 동네에 산다면 가끔 혼자서 술을 마시러 나갈것 같아요!

 

(나 이상한가...?)ㅋㅋㅋ



제가 앉은 자리 바로 옆 벽면에 맥주들이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있었습니다.

 

13가지의 맥주를 모두 맛 보면 좋겠지만,

 

알쓰인 저는...

 

남편이랑 둘이서 6가지 먹고 왔어요 ㅋㅋ

 

딱 이름들도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아이들이 되게 많았어요.

 

(물론 그냥 내 취향이야 ... 후후.....)



그리고 벽면에 맥주 이름이랑 같이 쓰여있는 숫자는,

 

맥주 오픈 날짜를 써놓은 것이였어요!

 

언제 맥주를 오픈한건지도 알 수 있어서 더 믿고 먹을수 있겠더라구요!



프랜차이즈다 보니까 이런 디테일함 까지 !

 

잔 받침까지 이쁘게 준비해놓으셨더라구요 :)

 

이런건 나만 좋아하겠지...?ㅎㅎㅎ



잔도 여느 맥주집과는 다른 차별성을 두고있네요!

 

와인잔 같기도한게,

 

딱 여성분들 취저 아닌가요?

 

(그냥 나만 좋아하는 것일수도... 하... ㅎㅎ)



셀프바에서는 피자를 먹을때 먹거나 쓰는 몇가지의 도구들이 있었어요~

 

파마산 치즈나 피클은 이렇게 소분되어서,

 

일회용으로 있으니 좋더라구요.

 

물론 쓰레기가 많아지는 것이지만,

 

위생적으로는 이런 면이 훨씬 좋은것 같아요~!



저희는 매콤한 핫치킨을 구매했구요.

 

얇아서 들고 먹기에 좋은 피자였어요~

 

하지만 작다고 무시할수 없어!

 

저 작은 피자 하나가 왜이렇게 배가 부른건지 후훗!



인테리어가 진짜 어떤 박사의 연구실?

 

같은 느낌이에요.

 

딱 이름에 걸맞는 인테리어가 아닐까 싶어요!



샐러드도 하나 시켜서 냠냠,

 

왜냐면 맥주가 너무 배부르니까~

 

너무 많은 것을 시키면,

 

맥주를 못 마실것 같았거든요!

 

맥주가 13가지나 있는데 말이죠!



바나나 화이트라는 맥주를 주문했더니,

 

이렇게 잔에도 바나나가!

 

이런 디테일함에 여성여성한 저는 너무 감덩을 먹고 마셨더랬죠!



어느 새 한조각만 남아버린 피자와,

 

우리의 사진!

 



사진이 흔들린걸 보니...

 

나란여자....

 

취했나 ㅋㅋㅋ

 

수제맥주는 이름과 어울리게 다 너무 맛있고 이쁘고 그랬더랬죠~!



얼른 또 다시 가고싶어지는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!

 

기다려랏!



색상부터 여성 취향저격 제대로 해버리는,

 

꿀자몽 ㅠㅠ

 

달달하면서 딱 여자가 좋아하는 그런맛...

 

제 남편은 쏘쏘라고 했지만,

 

나는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~!



마지막으로,

 

한잔 더 하고 집으로 고고싱 했습니다 :)

 

수제맥주 좋아하시는 커플분들!

 

데이트 하기에 너무 좋은,

 

천안 불당동에 위치한,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!

 

강추해봅니당!
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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